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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691회 내용 보기 :: 대를 이어온 가업들 보기

                                 2013. 11. 22. 22:52

vj특공대 691회 내용 보기 :: 대를 이어온 가업들 보기

 

찬바람 불땐 찜요리가 제격이죠! 각종 맛있는 찜들의 향연!

 

추울 수록 생각나는 뜨끈한 겨울맞이 여행!

 

대를 이어 맛과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

 

필리핀 슈퍼태풍 그 후 이야기... 아래에서 다시보세요.

 

vj특공대 691회 영상 보기

 

 

 

1. 모두가 찜한 그 맛! 찜 요리 열전

 

찬바람 부는 이때! 화끈한 찜 요리가 제격인데~! 통 큰 요리로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기도의 한 식당! 눈이 번쩍~ 입이 떡~ 벌어지는 메뉴는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통문어찜! 매일 들여오는 싱싱한 문어에 낙지, 홍합, 전복까지~ 푸짐하다, 푸짐해~ 다음은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진 체력을 보충해 줄 소꼬리찜! 쫀득쫀득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혀서 특히 어르신들이 즐겨찾는다는데~ 그리고 싱싱한 제철 조개가 들어간 조개찜으로 알려진 인천의 한 음식점! 키조개, 가리비, 돌조개, 떡조개, 우럭조개 등~ 10여 종류의 조개가 들어가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그리고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김치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이곳! 3년 이상 된 묵은 김치에 등갈비, 목살, 직접 만든 유부주머니까지 모두~ 모은 모둠 김치찜이 특히 인기란다! 오래 묵어도 신 맛이 적고 깊은 구수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매서운 바람이 부는 계절~ 제철을 맞은 방어 머리찜! 자고로 어두육미라 하지 않았던가~ 방어는 머리까지 먹어야 한 마리를 다 먹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데~ 매서운 바람이 부는 요즘! 깊은 맛 자랑하는 찜 요리를 VJ특공대가 소개한다. 

 

 

 

 
 
2. 추울수록 즐겁다! 뜨끈한 겨울맞이 여행

 

가을인가 했더니 금세 겨울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추울수록 생각 난다~ 깊은 시름도 날려버릴 겨울맞이 뜨끈한 여행! 경북 울진군 응봉산 자락에는 국내에 하나뿐인 자연 용출 온천이 있다.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온천수를 그대로 끌어다 쓴다는데~ 뜨끈한 온천탕에 앉아 응봉산 자락을 바라보는 정취도 그만이라고! 정취 하면 빠질 수 없다! 이맘때쯤 절경을 이루는 제주도의 억새~ 그리고 제주도에 오면 꼭 들르게 된다는 탄산 온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 피부에 닿는 느낌이 따끔따끔한데~ 한편, 강원도 원주에는 캠핑과 숯가마 찜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치악산에서 캠핑도 즐기고~ 숯가마에서 피로도 풀고!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농촌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이곳! 마을에서 수확한 콩으로 두부도 만들고~ 직접 농사지은 쌀겨로 찜질까지~? 쌀겨에 효소를 넣으면 자연 발효되어 온도가 70도까지 상승! 몸을 파묻고 십여 분만 있으면 온몸이 흥건해진단다! 마지막 여행지는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 횡성, 평창, 영월 3개 군의 경계에 있는 백덕산 둘레길을 걸은 뒤 반드시 거쳐야 할 코스, 잣나무 잎 찜질! 수북하게 깔린 잣나무 잎 위에 얇은 천을 깔고 누우면 피로가 싹~ 풀린다고! 몸도 마음도 뜨끈뜨끈~ 올겨울 피로를 날려줄 특별한 여행을 VJ특공대에서 만나보자!
 

 

 

 


 
3. 세월을 이어 전통을 지킨다! 代를 잇는 사람들

 

기술은 물론 세월을 이어온 장인 정신까지 그대로~! 代를 잇는 사람들이 있다! 가장 먼저, 전북 장수 장계시장의 명물, 순대 국밥 가게! 1대 창업주인 시할머니가 솥 하나 걸어놓고 시작했던 일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총 4대를 내려온 유서 깊은 집이라는데! 이어서 이번엔 쌀엿이다~ 전남 담양에서 3대째 전통 쌀엿을 만들고 있다는 송희용, 조성애 부부! 바삭바삭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아직도 가마솥 아궁이에 불을 때 전통 방식으로 엿을 만들고 있다는데~ 한편, 가야금도 아닌 기타를 3대에 걸쳐 만들고 있는 집안이 있다?! 바로 국내 1호 기타 장인 엄상옥 선생의 후손들~ 우리나라 최초로 클래식 기타를 선보인 고 엄상옥 선생의 아들 엄태흥 씨와 손자 엄홍식 씨까지~ 명기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 그런가 하면, 충남 예산 장터의 명물, 70여 년 동안 한 자리에서 대를 이어 온 국숫집! 해방 후 할아버지가 시작한 일을 이제는 손자가 이어 받아 계속하고 있는데! 1952년 세워진 건물에는 그때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양평엔 오래전부터 주당들이 즐겨찾는 술도가가 있다는데~! 1925년 문을 연 뒤 막걸리 하나만으로 80여 년의 세월을 버텨 온 전통 양조장! 현재 양조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은 32살의 젊은 사장! 3년 전부터 아버지의 대를 이어 전통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긴 세월 한결같이~ 대를 이어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VJ특공대가 취재했다!

 

 

 

 
4. 현장취재! 필리핀 슈퍼태풍 그 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초강력 괴물 태풍 하이옌! 최대 순간풍속 379km/h를 기록하며 필리핀 중남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태풍 발생 후 열흘, 계속해서 사망자와 피해액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구조단들이 구조와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큰 피해지역으로 알려진 타클로반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나가려는 사람들과 가족을 찾기 위해 들어오는 사람들로 항구 앞은 인산인해, 표가 없는 사람들은 통통배를 동원하기까지 했다. 그나마 도심은 한숨 돌렸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곳은 해안지역. 극심한 피해와 도로 단절로 구호 손길 부족한 상황! 주민 스스로가 사체 수습에 나서는가 하면 태풍 후 처음으로 조달된 구호물자에 버선발로 뛰어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뿐 아니라 민간구호단체에서도 방역 및 식사 대접 등 이재민 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데... 2013년 11월.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필리핀 태풍 피해 현장을 VJ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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