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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8회 다시보기 리뷰, 스카이캐슬 19회 내용 미리보기
강준상이 김주영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강준상은
“네가 혜나 죽였다며? 왜 죽였어? 도대체 왜?”라고 물었고
김주영은 “이제 와서 꼴에 아비라고 나서는 거야?
여태 나 몰라라 하더니 이제 와서 애통해? 남의 자식인
줄 알았을 때는 죽든 말든 상관없었지.
네 새끼라니까 피눈물이 나?”라고 말했어요.
이에 강준상은 “왜 죽였어? 그 불쌍한 애를 왜 죽였어?”라
소리쳤고, 김주영은 뒤따라온 한서진에게 “어머니,
아버님께서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강준상은 “네가 죽였다며? 네가 혜나 죽이고
시험지고 빼돌렸다며?”라고 울부짖었고 김주영은 “시험지는 어쩔 수 없이
따님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혜나를 죽이다뇨.
지금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라고 말했어요.
강준상은 김주영을 경찰서로 끌고 가려고 했고 한서진은
강준상에게 “당신이 죽였잖아. 당신이 출세하겠다는
욕망 때문에 자기 손으로 죽여놓고 지금 누구보고 죽였다는 거야?”라며 말렸죠.
강준상이 엄마 윤여사에게 화내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강준상은 윤여사에게 “어머니도 애미처럼 예서의 일 덮어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윤여사는 “덮어야지.
시험지 유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 네 인생까지
와르르 무너질 거다”라고 답했어요.
강준상은 “주남대 기조실장까지 올라온 제 인생이
빈 껍데기뿐인데도요? 제가 조금만 더 철이 들었더라면
혜나 저렇게 죽이지는 않았을 거다”라며 힘들어했죠.
그러자 윤여사는 “그걸 반성이라고 하니? 반성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애당초 혜나가 왜 생겨?”라고 화냈고 강준상은 “저 때문이라고요
그때 어머니가 저 기다려주셨으면 은애하고 저 오래가지도 않았다.
저 주남대 사표 낼 거다”라고 통보했습니다.
한서진에게 "당신이 직접 시험지 유출 사건 터트리고 용서를
구하면 우리 예서 이름 석 자 인터넷에 뿌려져도
지탄받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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